♥임연수어(林延壽魚)♥

2016. 7. 14. 05:35건강먹거리.수산물의효능

♥임연수어(林延壽魚)♥ 

▶임연수어(林延壽魚)는 쥐노래미과에 속하며,

▶학명은 Pleurogrammus azonus 이다.

▶몸길이 45cm 가량으로 모양이 쥐노래미와 비슷하나 꼬리 자루가 가늘고

머리가 작으며, 몸빛은 노랑 바탕에 다섯 줄의 검은색 세로띠가 있다.

▶이름은 이 물고기를 잘 낚았다는 관북 지방의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한해성 어종으로 한국과 일본에 분포한다.

▶원래 한자는 임연수어(林延壽魚)이지만,《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한자어로

음이같은 임연수어(臨淵水魚)라고 하였으며,《전호지》에는 이면수어(利面水魚)라 하였다.

▶《난호어목지》에는 임연수(林延壽)라는 사람이 이 고기를 잘 낚았다고 하여,

의 이름을 따서 임연수어(林延壽魚)라 적고, 한글로 '임연슈어'라고 하였다.

▶영어명인 아트카 매커럴(atka mackerel)은 유명한 임연수어 어장인

알래스카 남부의 아토카섬의 이름을 딴것이다.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이면수라고도 불리며, 함경북도에서는 이민수,

함경남도에서는 찻치, 강원도에서는 새치, 다롱치, 가지랭이,라고 한다.

▶어릴 때에는 청색을 띠기 때문에 청새치로 불리기도 한다.  

▶몸길이는 27~50cm 정도이다.

▶몸은 방추형에 가깝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몸 옆구리에는 불분명한 검은색 세로띠가 있다.

▶하나의 옆줄 가지고 있는 일반 경골어류와는 달리 5줄의 옆줄을 가지고 있다.

▶몸은 빗모양의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몸의 등쪽은 암갈색을 띠며 배쪽은 황백색을 띤다.▶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코발트색으로 변하며 몸쪽에 진한 노란색 무늬가 나타나고,

암컷의 경우 흙색에 노란색 무늬가 보이지만 수컷보다 선명하지 않다.

▶쥐노래미와 모습이 비슷하지만 꼬리지느러미가 깊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는 점이 다르며,

쥐노래미는 몸통이 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띤다.

▶수심 100∼200m 정도의 수온이 낮은 바다의 바위나 자갈로 된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한다.

산란기는 9월부터 이듬해 2월이며, 조류의 흐름이 좋은 연안의 암초 지역에서 알을 낳는다.

▶잡식성 어류로서 바다 밑바닥에 사는 생물을 주로 잡아먹는다.

▶바다 밑바닥에 살기 때문에, 그물의 아랫깃이 바다 밑바닥에 닿도록 하여

어선으로 그물을 끌어서 잡으며, 커다란 수건 모양의 그물로 둘러싸서 우리에 가둔후에

그물을 차차 좁혀 떠올려서 잡기도 한다. 

▶산란기를 맞아 육지 가까이 이동하는 9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많이 잡힌다.

▶회, 튀김, 조림, 구이, 매운탕 등으로 먹으며, 두꺼운 껍질이 맛있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 밥을 싸먹기도 한다.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이다. 

▼임연수어 의 효능▼

▶임연수어 는 골다공중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 에게 좋은 식품 입니다.

▶노화방지, 두뇌발달, 당뇨병, 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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