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클라멘♥

2022. 5. 22. 05:31꽃.열매.

♥시클라멘♥ 꽃말 : 수줍음, 질투, 내성적,♥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앵초목 / 앵초과

▶크기 : 약 15cm, /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 유럽 (그리스)

▶서식지 : 온실, 비닐하우스 재배,

▶시클라멘은 앵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화초이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우리 나라에서는 화분에 심어 온실에서 가꾼다.

▶땅속에 덩이줄기가 있고, 그 끝에서 잎과 꽃줄기가 나온다.

▶잎은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겨울에서 봄에 걸쳐 굵고 긴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한 송이씩 핀다.

▶꽃 색깔은 흰색 · 붉은색 · 분홍색 따위가 있다.

▶한국에는 1910~20년대에 걸쳐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하나 겨울부터 봄까지 꽃을 피우기 때문에 온실이나 집 안에서 화분에 심고 있다.

▶유래 : 시클라멘(Cyclamen)은 그리스어로 빙글빙글 돈다는 뜻의 ‘kykios’에서 유래되었다.

▶꽃이핀후 열매를 맺으면 꽃대가 나선형으로 말리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봄의 선녀 시클라멘이 하늘을 오르내릴때 입던옷이 꽃으로 피어났다’는 유래도 있는데,

이는 시클라멘의 꽃모양이 마치 새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꽃에 성별을 부여한다면 시클라멘은 여성이 더욱 어울릴것 같은데, 이는 시클라멘이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수줍은 여심(女心)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클라멘은 화려함과 따스함을 동시에 지닌 초겨울의 대표적 분화이다.

▶대표적인 색상은 진분홍으로 보라색, 주홍색, 흰색도 유통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그동안 볼수 없었던 황색 품종 그리고 빛과 개화정도에 따라서 꽃색깔이 변하는 품종도 육성하였다.

♡꽃에 관한전설♡

▶내성적꽃이 아래를 보고 피는것은 땅에서 보물이 나오기를 기다리느라고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고,

꽃이 빨간 것은 슬픔의 칼로 꽃의 심장을 찔렀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그리고 수도에만 전념하던 한 수도녀가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사랑을 알게되자 종교를

뿌리치고 남자와 도피했다가 실연을 당하자 결국 자살을 해버렸는데,

피를흘린 수도녀의 넋이 시클라멘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이런 이야기 때문인지 땅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꽃을 보고 있으면 어딘지 모르게

수줍고 내성적인 가련한 소녀를 바라보는것 같다.

▶'수줍움'은 많을지언정 가슴속에는 뜨거운 사랑을 품고 있는 시클라멘. 사랑을 말로 전하기

쑥스러울때 이 꽃으로 용기를 내어 보았으면 한다.

▶시클라멘은 이스라엘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식물로서 주로 그늘진 곳이나

경사진 곳에서 잘 자라고, 바위가 많은 척박한 땅에서도 자란다.

▶전설에 의하면, 솔로몬 왕에게 자기 꽃 모양을 본떠 왕관을 만들도록 허락해 준 것이 부끄러워

지금까지 분홍색을 띠고 있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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