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자동차 현대 스텔라◈

2020. 8. 17. 05:03세계의 자동차.명차

◈추억의자동차 현대 스텔라◈

▶스텔라는 현대 포니에 이어 두번째 고유 모델이자, 중형차로는 첫 번째 고유 모델이다.

▶코티나 마크Ⅴ 섀시를 기반으로 현대차가 차체를 독자 개발했다.

▶당시 국산차 회사들은 플랫폼을 독자 개발할 능력이 없어 코티나 섀시를 보강하고

수정해 신차를 개발했다.

▶디자인은 포니를 디자인했던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맡았다.

 

▶현대차는 스텔라 개발로 독자 제품 개발 계획을 시스템화 시킬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포니 개발을 위해 협업했던 미쓰비시의 힘을 빌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현대차의 기술력 자립에 자신감을 부여했다.

▶스텔라는 1400cc 및 1600cc 엔진으로 출시됐다.

▶인기는 1400cc 스텔라가 많았다.

▶세금이 적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기량이 적은 만큼 힘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현대차는 이에 1500cc 엔진을 적용한 스텔라를 내놨다.

▶스텔라는 택시 시장에서도 잘 팔렸다. 당시 택시 시장을 장악한 모델은 소형차인 포니다.

그러나 88올림픽을 앞두고 고급스럽고 좌석이 넓은

중형 택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스텔라가 택시로 출시됐다.

▶스텔라는 성공한 중산층을 위한 패밀리카로 인기를 끌면서 판매 90일 만에 1만대가 팔렸다. ▶1985년 캐나다 수출 기념모델 CXL을 시작으로 1986년 북미수출 기념모델

스텔라 APEX,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모델 스텔라 88까지 스텔라의 시대가

열렸고 스텔라 88을 끝으로 스텔라 기반으로 만들어진

[쏘나타1]이 출시되며 과거의 영광을 소나타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스텔라는 1983년 처음 출시된후 중산층의 패밀리카 부터

택시,경찰차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다.

 

 

 

 

▼그시절 신문광고▼

 

 

 

▼그시절 카다록▼

 

 

 

 

 

 

 

 

 

 

▶스텔라 일반용 모델은 1992년 공식 단종되었고, 영업용 모델은 1997년 단종을 끝으로 현역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된다.

▶현대자동차에게 스텔라는 14년 가까이 생산하며, 소비자에게 오랜시간 사랑을받은

첫 장수모델로서 현대자동차의 역사적 모델이라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