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27[금] 남 북 정상회담▼

2018. 4. 29. 19:35역사.추억.그때그시절.

▼2018년 4/27[금] 남 북 정상회담▼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판문점 평화의집 2층 정상회담용 타원형 탁자에는 2018㎜를 사이에 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중앙에 앉았다.

▼문 대통령 왼쪽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비서실장, 오른쪽엔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 위원장의 왼쪽에 동생이기도 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오른쪽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소개로 리용호 외무상 등

북측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