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9. 05:29ㆍ우리술.민속주, 향토주,
⊙경주법주⊙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술로 『고려도경』·『고려사』 등의 문헌에 보이고 있는데,
멥쌀을 주원료로 하여 일정한 처방으로 빚어 종묘제사 등 나라의 의식에
사용되던 관용주를 일컫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 뒤 정확한 연대는 알수없으나 사찰 주변에서 빚어지고
있는 술도 법주라고 하게 되었다.
▶특히 경주지방의 법주가 유명한데, 이것은 경주 계림의 최씨댁
가양주로 그 제법은 비전으로 며느리에게만 전해져온다.
♡사군자 매,난,국,죽,♡
▶만드는 법은 찹쌀 한말로 무른 떡을 만들고 누룩을 섞어 술밑을 빚은뒤,
일정기간을 두고 쌀 아홉말을 쪄서 덧술하여 20일간 발효시킨 다음,
지하실에서 100일간 숙성시킨다.
▶물은 최씨마을에 있는 좋은수질의 물을 끓여서 식힌 것을 쓴다고 한다.
▶경주 지방에서는 술밥과 누룩, 국화, 솔잎을 넣어 100일 동안
익혀 두었다가 걸러 마시는 술을 법주라고도 한다.
▶그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의 필요성이 거론되어 1973년
국세청에서 명약주를 신설하게 되었다.
▶원료는 멥쌀과 누룩,등을 사용하고 오미자,구기자,산수유,등의
식물약재를 넣어 함께 발효시켜 제조한다.
▶이러한 명약주의 상품명이 법주로 되어 있다.
▶신라의 비주 : 1972년 09월 경주법주(주) 설립,
▶경주법주는 말 그대로 신라시대때 귀족층이 즐겨마시던 술로 손꼽히던 명주,라고 합니다.
▶웹에서의 정보에 따르면 이 술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명주가 없어 고심하던
박정희 전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우리 민족의 전통을 찾을 전통주를 개발하기에 이르렀고,
▶그중 여러 지방의 전통주가소개되었으나 그중에 경주지방의 이 경주법주가 최고로 꼽혀,
금복주와 국세청 기술연구소가 함께 연구하여 1972년 경주에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경주법주가 만들어졌고, 이후 1974년 방한한 미국 포드 대통령 환영 만찬회에
접대용으로 선을 보이며, 1975년 몽고 대통령 만찬회, 1977년에는 팀스피리트
작전에 참가한 미장병들에게 하사품으로 주어졌고,
이어 1983년에 경북도에서는 이 경주법주를 후세에 길이 보존할 전통민속주로 지정하고
1985년에는 남북적식자회담 만찬회에서 주된 만찬주로 놓여졌다고 합니다.
▼1995년 375ml 13%▼
▼[유자.2018년 8월 5%] [쌀.2012년.6월 6%][청포도.2016년.8월 4%]
♡첨성대.1985년 900ml 16%♡
♡매화.까치.매화.주병▼
♡사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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