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초화주◈

2017. 12. 28. 04:42우리술.민속주, 향토주,

◈경북 영양군 청기면 청기리 영양 초화주

▶초화주는 역사적으로 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주로,

경북 영양군의 영양 장생주(대표 임증호)가 그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다.

 

▶산초와 갖가지 약재를 넣어 빚은 초화주는 예부터 정월 초하루에

제사를 마치고 가족들이 모여 새해를 축하하며 마셨던 술이다.

▶영양 장생주 임증호 대표는 <국순전>의 저자 서하 임춘이 시조이며,

국온 임응성이 5대조 증조부인 자신의 집안에서 대대로 빚어오던

이 가양주를 현대화해 1999년부터 시판해 오고 있다.

도로명 주소 : 경북 영양군 청기면 청기1길 15-4, ☎054-682-6036

▶구(지번) 주소영양군 청기면 청기리 628-2,

▶초화주는 지하 164m 암반수와 주원료 백미를 발효시킨 증류주를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청정지역으로 이름난 경북 영양군 일월산 자락에서 캐낸 천궁,

당귀, 황기, 오가피, 갈근,등의 약재와 후추가 첨가된다.

▶임 대표가 300여 통의 벌을 직접치며 해마다 생산하는 아카시아 꿀이

더해져 단맛, 쓴맛, 매운맛, 등의 다양한 맛이 어우러져 여운이 상쾌하다.

▶향기로운 꽃술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약재와 꽃의 향이

은은하면서도 깔끔하게 술맛을 더해 준다. 

▶처음 생산된 직후 초화주는 2000년 한국전통식품 세계화를 위한

품평회에서금상을 수상했고, 서울 ASEM정상회의 공식주로

지정되면서 그진가를 인정 받았다.

▶2001년 11월부터는 과실주인 '일월산 머루주'를 본격 생산했다.

▶영양군은 고추와 담배의 주산지이지만 산머루 생산지이기도 하다.

▶일월산 산머루주는 이런 여건 속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산머루를 이용해

전통적인 발효비법으로 빚은 전통 과실주로 '2006 대한민국

우수특산물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씨는 지금 영양고추를 이용해 여성 애주가들을 위한

'저알콜 고추주'도 개발 중이다.

▼초화주(알콜41%  400~800㎖도자기)▼

▼알콜30% : 375㎖.유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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