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0.토.속리산 산행⊙

2018. 10. 21. 06:33나의산행기및산행사진

◑속리산[俗離山]1058m◐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코스 : 매표소→법주사→세심정→문장대→청법대→신선대→입석대→

비로봉→천왕봉→천왕석문→세심정→법주사→매표소(7시간)

▶특징, 볼거리 :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에 걸쳐 있는 속리산은

우리나라 대찰 가운데 하나인 법주사를 품고 있다.

▶정상인 천황봉(1,058m),비로봉(1,032m),문장대(1,033m), 관음봉(982m)

입석대,등 아홉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하다.

▶봉우리가 아홉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고도 불렀다.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속리산은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 소나무(천연기념물 103호)로 대표된다.

▶법주사에는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연지의 국보와 사천왕석등, 대웅전, 원통보전,

마애여래의상, 신법천문도병풍의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문장대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문장대는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문장대 안내판에는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을 전하고 있다.

▶정2품 소나무는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수령 600여년의 소나무로,

조선 세조 때, 임금님으로부터 정이품이란 벼슬을 하사 받았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마치 우산을 펼친 듯한 우아한 자태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세조대왕(1464년)이 법주사로 행차할때 대왕이 탄 연이 이 소나무에 걸릴까 염려해

'연 걸린다'라고 소리치자 소나무가지가 번쩍 들려 무사히

통과했다는 사연으로 '연걸이 나무'라고도 한다.

이러한 연유로 대왕은 이 나무에 정2품의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속리산은 산행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산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찾아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수 있는곳,

이어서인지 관광객들이 수시로 찾아든다.

▶속리산 단풍은 설악이나 내장산과 같이 화려하지 않고 은은하다.

▶1,033m높이의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신선대 휴게소에서 주변 풍광으로 청법대 바위의 웅잠함에 감탄하게 된다.

▶등산코스 : 속리산 산행기점은 보은의 법주사와 상주 화북 두 지점이다.

▶대부분 보은의 법주사 쪽에서 산행을 한다.

▶매표소에서 법주사, 세심정을 거쳐 문장대까지 오르는 데는 3시간 정도 걸린다.

▶경북 상주군 화북면의 시어동매표소에서 문장대까지는 2시간쯤 걸린다.

▶속리산의 최고봉은 문장대 보다 24m 더 높은 천왕봉이지만 동남쪽에 치우쳐 있고,

경관이 별로 없어 속리산 주능의 가운데 위치한 문장대를 주로 오른다.

▶법주사에서 세심정을 거쳐 문장대에 오르는 왕복산행코스를 주로 이용하나,

문장대에서 신선대를 거쳐 경업대로 하산하는 코스, 문장대에서 비로봉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 등 세가지 코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주차요금 4000원

 

 

▼입장료도 4000원이다

 

 

 

 

 

 

▼국립공원 산에 매점들이 !▼

▼문장대 오름길 단풍

 

 

 

 

 

 

▼뚜꺼비 바위

 

 

 

 

 

 

 

 

 

 

 

 

 

 

 

 

 

 

 

 

 

▼이표지석은 매점마당에 자리하고있다!

▼국립공원에서 술은 못먹게 하면서 술을 판매하는것은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