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4. 16:39ㆍ새
◐물총새◑
▶분류 : 파랑새목>물총새과, ▶서식지 : 계곡, 하천, 호수,
▶먹이 : 어류(피라미,버들치,등민물고기)
▶크기 : 약 17cm ▶학명 : Alcedo atthis,
▶수명 : 약 3~5년,
▶우리나라에서는 물가와 호수 등에서 흔히 관찰이 가능한 철새이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부리가 긴 코발트색의 조류이다.
▶우리나라에서 번식한 물총새는 주로 필리핀에서 월동한다.
▶최근에 일부 개체의 경우, 제주도에서 월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국제적으로는 바이칼호, 아무르강, 우수리강 유역, 만주,중국,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며, 월동지는 인도차이나반도, 말레이반도, 필리핀 등이다.
▶예로부터 물총새를 푸른빛을 띤 보석 비취에 비유하여
‘취조’ 혹은 ‘청우작(靑羽雀)’이라고 불렀다.
▶사냥을 잘하는 호랑이, 늑대에 비유하여
‘어호(魚虎)’ 혹은 ‘어구(魚狗)’라고도 불렀다.
▶물의 새라는 뜻으로 ‘물새’ 혹은 ‘쇠새’라고도 하였다.
▶특징 : 부리는 길고 뾰족해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다리는 짧고 붉은색이다.
▶하천이나 강가에 단독으로 일정한 장소에서 생활한다.
▶나뭇가지나 수초, 돌, 등에 앉아서 물고기의 움직임을 관찰하다가
다이빙하여 물고기를 잡는다.
▶잡은 물고기는 나뭇가지나 바위에 부딪혀 기절 시킨후 먹는다.
▶먹이를 먹을 때는 항상 머리부터 먹는다.
▶번식기에 수컷은 물고기를 잡아 기절시킨 후 부리에 물고 춤을추며,
암컷에게 전달해주는 구애행동을 한다.
▶물총새는 물고기 잡는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여름철새이지만 일부는 월동하며 텃새화 되고 있다.
▶하천가나 강가, 산림의 절개지 등의 흙 벼랑에 터널과 같은 구멍을 파고
바닥에는 토해낸 물고기 뼈를 깔아 번식한다.
▶한배에 낳는 알의수는 5~7개이며, 알을 품는 기간은 약 20일,
암컷이 알을 품는동안 수컷이 물고기를 잡아서 전해준다.
▶새끼는 부화후 약 14일 후에 둥지를 떠나며,약 10일간
어미로부터 먹이를 공급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