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

2015. 9. 6. 20:49

♥꾀꼬리♥ 

▶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참새목 > 까마귀과, /  ▶학명 : Oriolus chinensis,

▶크기 : 약 25cm, / ▶무게 : 약 72g ~ 100g,  /  ▶원산지 : 아시아,

▶서식지 : 산지 숲, ▶식성 : 잡식,

▶먹이 : 산딸기나무, 매미, 거미, 잠자리, 메뚜기, 머루나무,

▶임신기간 : 약 14~16일, ▶위기도 : 낮은위기,

▶꾀꼬리는 꾀꼬리과에 속하는 철새이다.

▶몸길이는 25cm가량이다. 날개 길이는 15cm 정도이고, 꼬리 길이는 9cm가량 된다.

▶암컷은 머리가 연두색이고, 몸은 초록색을 띤 황금색이다.

▶수컷은 온몸이 노란색이고, 부리는 연한 살색이다. 눈앞에서 눈 주위를 지나는 부분은

검은 깃털로 둘러져 있는데 뒷머리에서 합해져 흡사 머리에 띠를 두른 모양이다.

▶마을 부근의 평지나 숲이 우거진 곳에서 산다.

▶겁이 많아서 보통 높은 나뭇가지 위에 앉고 혼자 사는 버릇이 있다.

▶둥지도 높은 나뭇가지 위에 튼다. 5 ~7월에 4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여름 철새로서 우리나라에서는 4월 하순에서 11월 사이에 볼 수 있다.

▶울음소리가 매우 맑고 고우며 모양도 아름다워 예로부터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우리나라와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한자어로는 흔히 앵(鶯·鷪)이라 하며, 황조(黃鳥) 황리(黃鸝) 여황(鵹黃) 창경(倉庚,鶬鶊)

황백로(黃伯勞) 박서(搏黍) 초작(楚雀) 금의공자(金衣公子) 황포(黃抱) 이황(離黃)

표류(0x9825鶹) 등의 다양한 이칭을 가지고 있다.

▶지구상에는 꾀꼬리과의 조류가 28종이 알려져 있으며,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열대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유라시아대륙에는 2종만이 서식한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는 단 한 종이 여름새로 도래한다. 

▶중국 남부, 인도차이나, 미얀마 말레이반도, 등지에서 월동하고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에 우리 나라로 날아오는 꾀꼬리는 심산오지에서 농촌과

도시의 공원에 이르기까지 도처에서 번식한다.

▶몸길이는 26㎝ 정도이며, 온몸이 선명한 황금빛이다.

▶눈 앞에서 시작하여 눈 주위를 지나는 부분[過眼線]은 검은 깃털로

이루어져 있는데 뒷머리에서 합해지며 마치 머리에 띠를 두른 모양이다.

▶날개와 꼬리는 검지만 가장자리는 노란색이다.

▶부리는 붉은색이며,암컷은 온몸에 초록빛이 돈다.

▶활엽수와 침엽수 나뭇가지에 둥우리를 틀며 5∼7월에 보통 4개의 알을 낳는다.

▶봄철에는 곤충의 애벌레와 성충, 특히 송충이,등을 즐겨 먹으며,

가을철에는 식물의 열매를 많이 먹는다.

▶매미, 메뚜기, 잠자리,등의 곤충과 거미류 이외에도 버찌, 산딸기, 산포도,등을 두루 먹는다.

▶울음소리는 복잡하면서도 아름다우며, 산란기에는 ‘삣 삐요코 삐요’ 하고

되풀이해서 우는 등 다양한 소리를 낸다. ≪물명고≫와 ≪재물보≫에서도

꾀꼬리에게는 32가지의 소리굴림이 있다고 하였다.

▶꾀꼬리는 울음소리가 매우 맑고 고우며, 모양도 아름다워 예로부터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시가의 소재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에는 유리왕이 지은 <황조가>가 전하는데, 유리왕은

자기의 고독한 처지를 암수의 꾀꼬리가 의좋게 노는 것에 비유하여 노래하고 있다.

이처럼 꾀꼬리는 자웅의 정의가 두터운 새로도 알려져 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총새◑  (0) 2018.07.14
♥구관조♥  (0) 2016.11.21
♥파랑새♥   (0) 2015.09.06
♥팔색조♥  (0) 2015.09.05
◈호금조◈  (0) 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