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한잔 속 인생 이야기♥

☞누구나 술을 마시게 되면 곧잘 솔직해진다. 어쩌면 우리는 그 솔직함이 좋아서
흰눈이 소록소록 내리는 날 밤 뒷골목 포장마차의 목로에 앉아 고기 굽는 희뿌연 연기를 어깨로 넘기며 마주 앉아 술을 마시는지 모른다.
☞그들이야말로 인생의 멋과 낭만을 아는 사람이 아닌가?
술이란?.. ☞한낱 음식이요, 배설물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한 잔의 술에, 박장대소하는 술자리에서 한 나라의 흥망성쇠와 한 개인의 출세와 영화를 누리는 걸 우린 지금것 많이 보아왔다.
☞주객은 주유별장이라! 술에 성공과 실패가 담겨있으니 술 보기를 간장 같이 보아라! 노털카 놓지도 말고, 털지도 말고, 카 소리도 내지 마라!
▶월요일은- 월 급 타서 한잔 ▶화요일은- ! 화 가 나서 한 잔 ▶수요일은- 수 금해서 한잔 ▶목요일은- 목 이 말라 한 잔 ▶금요일은- 금 주의 날이어서 한 잔 ▶토요일은- 주말이라서 한 잔 ▶일요일은- 일못해서 한 잔
☞월요일은- 월 래가 마시는 날 ☞화요일은- 화 끈하게 마시는 날 ☞수요일은- 수 시로 마시는 날 ☞목요일은- 목 롱해서 마시는 날 ☞금요일은- 금 방 마시고 또 마시는 날 ☞토요일은- 토 하도록 마시는 날 ☞일요일은- 일 어나지 못하도록 마시는 날 ☞인생 강의실 - 술집 ☞고전학 강의실 - 막걸리집 ☞서양학 강의실 - 양주집
☞사장은- 여자에 취해 정신이 없고 ☞전무는- 술에 취해 정신이 없고 ☞계장은- 눈치보기 정신이 없고 ☞말단? 빈 병 헤아리기- 정신이 없고 ☞마담은- 돈 세기에 정신이 없다.
♡술에 취하면♡
☞1단계 - 신사, ☞2단계 - 예술가, ☞3단계 - 토사, ☞4단계 - 개,
☞1 병은 ~~~이 선생, ☞2 병은 ~~~! 이 형,
☞3 병은 ~~~여보게, ☞4 병은 ~~~어이, ☞5 병은 ~~~야!, ☞6 병은 ~~~이새끼, ☞7 병은 ~~~병원,
▶술은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게 아니고 사람이 스스로 취하는 것이다. ▶술은 언제나 수심이며, 수심(愁心)은 언제나 술인고 술 마시고난 후 수심인지, 수심난 뒤 술 인지 아마도 술 곧 없으면 수심 풀기 어려워라
♥술에 취하는 형태는♥
☞초전박살형, 후전박살형, 전천후요격기형. ☞삼배(三杯)이면 대도(大道)로 통하고,말 술이면 자연에 합치된다. 애주가는 정서가 가장 귀중하다.
☞얼큰히 취하는 사람이 최상의 술꾼이다. ☞술은 최고의 음식이며 최고의 문화.술은 비와 같다. ☞진흙 속에 내리면 진흙을 어지럽게 하나, 옥토에 내리면 그곳에 꽃을 피우게 한다.
☞술잔의 마음은 항상 누룩선생에 있다. ☞술은 백약의 으뜸이요, 만병의 근원이다.
☞첫 ! 잔은 ~술을 마시고, ☞두 잔은 ~술이 술을 마시고, ☞석 잔은 ~술이 사람을 마신다.
☞청명해서 ~한 잔, ☞날씨 궂으니 ~한 잔, ☞꽃이 피었으니 ~한 잔, ☞마음이 울적하니 -한 잔, ☞기분이 경쾌하니 ~한 잔,
☞술은 ~ 우리에게 자유를 주고, ☞사랑은~ 자유를 빼앗아 버린다. ☞술은 ~ 우리를 왕자로 만들고, ☞사랑은 ~ 우리를 거지로 만든다. ▶술과 여자, 노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평생을 바보로 보낸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술 ~ 잔을 비울 시간은 아직도 충분하도다. ▶술 ~ 속에 진리가 있다. ▶술 ~ 은 사람의 거울이다. ▶술 ~ 잔 아래는 진리의 여신이 살아 있고 기만의 여신이 숨어 있다. ▶술 ~ 속에는 우리에게 없는 모든 것이 숨어 있다. ▶술 ~ 은 입으로 들어오고 사랑은 눈으로 오나니,
^0^)  ▶그것이 우리가 늙어 죽기 전에 진리고, 전부이니라! ▶나는 입에다 잔을 들고 그대 바라보고! 한숨 짓노라!
☞까닭이 있어- 술을 마시고 ☞까닭이 없어- 술을 마신다. 그래서 오늘도 마시고 있다.
☞주신처럼 강열한 것이 또 있을까. ☞그는 환상적이며, 열광적이고, 즐겁고도 우울하다.
☞그는 영웅이요, 마술사이다. ☞그는 유혹자이며, 에로스의 형제이다.
☞공짜 술만 얻어 먹고 다니는 사람은 ~공작. ☞술만 마시면 얼굴이 희어지는 ~사람은 백작. ☞홀짝홀짝 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은 자작. ☞술만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홍작.
▶혹자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세 가지는 술, 돈, 여자가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다. ▶신은 단지 물을 만들었을 뿐인데 우리 인간은 술을 만들었지 않는가? ▶술이 없으면 낭만이 없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사리를 분별할 수 없다.!
☞한 잔은~ 건강을 위하여, ☞두 잔은~ 쾌락을 위하여, ☞석 잔은~ 방종을 위하여, ☞넉 잔은~ 광증을 위하여.
▶그러나..이렇듯이 좋은 술이라 하여.과음은 삼가하소서!.. 건강 해치실까 염려되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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