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쌍말속담▣
2013. 11. 3. 20:55ㆍ유머,웃음거리
▶닷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곳만 찢겼다.
☞재산 있는줄 알고 보리밭에 따라갔다가 몸만 버렸다는 뜻.
▶씹도 못하고 불알에 똥칠만 한다.
☞ 목적한 일을 하지도 못해도 망신만 톡톡히 당했다는 뜻..
▶씹본 벙어리요, 좆본 과부다.
☞ 평소에 몹시 그리워하던 것을 보고도 말을 차마 하지못하고
속으로만 좋아 한다는 뜻.
▶암내 맡은 수캐가 싸대듯 한다.
☞ 암내맡은 수캐가 암캐만 찾아다니듯이, 일은 하지않고
계집뒤만 따라다닌다는 뜻.
▶억새에 좆 베었다.
☞ 풋나무 하러가서 오줌 누다가 억새에 남근을 베이듯이
하찮은것에 망신을 당하게 되었다는 뜻.
▶얼굴 못난 년이 거울만 탓한다.
☞ 자신의 결함은 모르고 남의 탓만 한다는 뜻.
▶엎어지면 궁둥이요, 자빠지면 좆뿐이다.
☞ 재산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다만알몸뚱이 하나밖에 없다는 뜻.
▶여자는 서울 말씨에 평양 인물에 강원도 살결이라야 한다.
☞ 여자의 말씨는 서울 말씨를 써야 귀엽고, 인물은 평양 인물이라야 미인이며,살결은 강원도 여자 살결과 같이 아름다워야 미인이다.
▶여자 얼굴은 스물은 타고난 얼굴이고,서른은 자기가 꾸민 얼굴이고,
마흔은 남편이 만들어준 얼굴이다.
☞ 여자의 20대 얼굴은 타고난 본바탕의 얼굴이고,
30대는 자신이 화장으로 꾸민 얼굴이고,
40대는 남편이 예쁘게 봐주는데 달렸다는 뜻.
▶열녀전 끼고 서방질한다.
☞ 겉으로는 행실이 깨끗한 척하면서도 못된짓 한다는 뜻.
▶장가가는 놈이 불알 떼놓고 간다.
☞ 무슨 일을 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을잊어버린 채 건성으로 한다는 뜻.
▶저렇게 급하면 왜 외할미 씹으로 안 나왔나?
☞ 그렇게 급한 일이 있으면 어미한테서 태어나지 말고 일찌감치 외할머니한테서 태어났더라면 지금 와서 서두르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
아니냐는, 급히 서두르는 사람에게 조롱하는 말.
▶술은 차야 맛이고, 임은 품어야 맛이다.
☞ 술은 잔에 채워야한다는 뜻.
▶코 큰 총각 엿 사주는 년 하듯 한다.
☞ 크고 좋은 물건을 가진 사람을 유혹하려고
선물까지 주어 가면서 유인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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