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7. 10:02ㆍ역사.추억.그때그시절.
♣대한민국 대참사 사건 모음♣
♣(2008년 2월 10일 방화)로 숭례문 전소 붕괴,
610년된 국보1호 5시간만에 잿더미로.♣
▼화재전 숭례문의 아름다운 모습▼
◈숭례문 600년의 역사◈
▶최고령 서울 목조 건축물… 국보 1호… 2006년 개방
▶서울에 있는 목조 건축물중 가장 오래됐다.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뒤
1395년(태조 4년) 남산의 성곽과 만나는 곳에 짓기 시작해 1398년에 완성됐다.
600년 동안 수많은 수난을 겪으면서 수차례 보수작업을 거쳤지만, 그 모습만은
굳건히 지키며 서울의 상징이자 대한 민국의 자존심으로 불렸다.
한양 도성의 8문중 가장 중요한 정문이며,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1447년(세종 29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도성 남쪽에있어 흔히 '남대문'으로 불렸으며, 현존하는 한국 성문으로선 규모가 가장크다.
현판 글씨는 태종의 큰 아들인 양녕대군이 불모양의 관악산이 뿜어내는 화기(火氣)를
막기위해 썼다고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전해진다.
▶1962년 12월 국보 제1호로 지정됐으며, 2005년 5월 주변에 광장이 갖춰졌다.
▶2006년 3월 100년만에 홍예문이 일반에 개방됐다.
▼숭례문 전소 붕괴… 국보 1호를 잃었다.▼
▶2008.2월10일 저녁 국보 1호인 숭례문에서 일어난 불이 밤 12시를 넘어서도
잡히지 않은 가운데 누각의 기와가 불길에 휩싸인 채 떨어지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10일 오후 8시 45분경 숭례문 2층 누각에서 발생한 불은 한 시간 만에 잡히는 듯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10시 40분경 현판과 천장 사이에서 불길이 다시 살아나며
숭례문 지붕을 뒤덮기 시작했다 [출처]동아일보,
▼610년된 국보 1호 숭례문 5시간만에 잿더미로…▼
▶화재원인 : 방화,
▶이유 : 토지보상금에 불만을가진 방화범 채종기(당시 69세)가
숭례문 바닥에 휘발류를 뿌리고 불을냄,
▼대구지하철 참사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 광역시 중구 성내동 중앙로역 구내에서 50대 남자가 플라스틱통에 들어있는
휘발유에 불을 붙인뒤, 바닥에 던져 12량의 지하철 객차를 뼈대만 남긴채
모두 태워버린 대형참사로,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씨랜드화재 대참사 / 일시 : 1999. 06. 30. AM 01 : 30◈
▶인명피해 : 유치원생, 교사 및 강사를 포함한 23명 사망
▶사고원인 : 원인 불명(모기향으로 인한 원인이 유력)
▶1999년 6월30일 새벽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백미리, 청소년 수련시설인
'놀이동산 씨랜드'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잠자고 있던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및 강사4명,등 2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사고당시 현장에는 서울 소망유치원생 42명, 서울 공릉미술학원생 132명,
안양 예그린유치원생 65명, 부천 열린유치원생 99명, 화성 마도초등학교 학생 42명,등
497명의 어린이와 인솔교사 47명 등 모두 544명이 있었다.
▶사고 원인은 모기향의 불이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일어 났지만, 형식적인
안전 점검으로 인한 사전 안전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사고의 피해가 더욱 커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사는 수련원측에 대해 누전차단기 고장, 접지상태 불량 등의
시설개선명령을 내렸으나 수련원은 단 한차례도 개선명령을 이행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어른들의 안전불감증에 안타까운 어린생명들이 목숨을 잃었던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대한항공기 추락 (기종:보잉 747-300) (1997년)▼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는 1997년 8월 6일 대한민국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한 801편이 미국의 괌에 있는 앤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에서 착륙에 실패,
추락하여 승객 231명과, 승무원 23명을합쳐 총 254명중,
총 225명이 사망하였고 총 29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이다.
▶종합적인 원인은 시차로인한 기장의피로, 활공각 지시기의 고장과 잘못된
신호로 인한 조종사들의 혼란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볼수있다.
▶활공각 지시기는 비행기의 착륙을 유도하는 장치 중의 하나이다.
이 신호의 주파수를 받는 비행기는, 라디오나 전자제품에서 생기는 간섭에
활공각 지시기가 반응할수 있다.
이 때문에 801편의 수신기에 허위 신호가 나타나 오작동했다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대구지하철 가스폭발(1995년)▼
▶4월28일 아침 등교길에 대구 상인동 지하철공사장에서 대형 가스폭발 사고가발생
영남중 교사·시민·학생등 101명이 사망하고 202명이 부상했다.
건물 3백46채와 자동차 1백50대가 파손돼 재산피해만 5백40억여원에 달했다.
사고는 인근 대백플라자 지하공사 중 도시가스관을 잘못 건드려 가스가 공사장으로 유입,
용접 불똥에 인화 폭발해 일어났다.
▼삼풍백화점 붕괴(1995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의 한동이 1995년 6월 29일 오후 6시경에
붕괴된 사고. 사망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라는 인명피해는 8 ·15광복 이후
가장큰 인적재해로 기록되었으며 재산상의 손해도 매우 컸다. 지상 5층, 지하 4층,
그리고 옥상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삼풍백화점은 1889년 말에 완공하였으나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잘못에 기인된 참사였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가스폭발 사고▼
▶일시 : 1994년 12월 7일 오후 2시 51분경▼
▶장소 : 서울 마포구 아현3동 606-6 한국가스공사 아현공급기지
▶인명 피해 : 사망 12, 부상 49 / 재산 피해 : 6억여원
▶사고 원인 : 도시가스 폭발 (추정)
▼성수대교 붕괴▼
▶1994년 10월 29일 압구정동과 성수동의 성수교를 잇는 성수대교가 무너져내리는
사고가발생, 성수대교는 1979년 개통하였으나 부실시공이 문제가 되었다
▶사망 32명, 부상 17명 (등교길이라 무학여고생들 피해가 많았음)
▼서해 훼리호 침몰, 1993년 10월 10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정기 여객선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는 온 국민을 경악케 했다.
이날 서해훼리호에는 주말 호기의 낚시 철을 맞아 바다낚시와 위도 일대 구경에 나선 관광객,
추석에 고향을 찾았다가 뒤늦게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 육지에 진학하여 토요일에
집에 왔다가 뭍으로 돌아가는 어린학생들, 험난한 파도와 싸워가며 어렵게 장만한
젓갈을 육지시장에 팔러가는 위도 주민들, 위도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부인을 만나고 돌아가는 주말부부 등 362명의 승객을 싣고 오전 9시 40분경
파장금 항을 떠나 오전 10시 10분경 위도 앞바다에서 침몰하였다.
▶인명피해 : 292명 사망 (승선인원 362명 중 70명 구조)
▶원인 : 출항 당시 기상이 북서풍이 초당 10~14m로 불고 파도의 높이가 2~3m로
여객선이 출항해서는 안되는 악천후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출항하였다.
▶서해훼리호의 정원은 221명인데도 사고당시 훼리호는 정원을
141명이나 초과한 362명을 승선시키고 있었다.
▶초과 승선이 상습화 되어 있는데도 지도감독을 소홀히한 당국과 선박회사의 과실이 크다.
▶높은 파도와 배의 앞 부분에만 가득 실린 짐때문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뒤뚱거리던 여객선은 무리한 키 조작에 뒤집어지고 말았다.
▼아시아나항공 보잉737기 추락▼
▶일 시 : 1993. 7. 26. 오후 3시 50분경▼
▶장 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뒷산 / ▶인명피해 : 사망 68명, 부상5명.
▶사고내용 : 승객과 승무원 등 1백6명을 태우고 26일 오후 2시 27분 김포공항을 출발,
3시 15분 목포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 733편 보잉 737기는 강한 강풍과
안개로 인하여 3차례의 착륙을 시도하며 비행기가 착륙 보고 지점으로 접근하던 중, 기상이
갑자기 악화돼 조종사가 시계확보를 위해 고도를 낮춰 무리한 비행을 하다 균형을잃고 추락,
▼부산 구포역 열차 전복 사고▼
▶일시: 1993년 3월 28일 오후 5:29분,▼
▶부산직할시.북구.덕천2동 구포역 북쪽2.5km지점,
▶인명피해 :사망자 78명 /부상자 198명 시설물 피해액 총 30억 6천만원,
▶구포역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는 1993년 3월 28일 오후 5시 29분에 부산직할시내에
있는 경부선 하행선의 구포역 인근 삼성종합건설의 공사현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전복되어, 78명의 사망자와 198명의 부상자를 낸 사고이다.
이 사고로 익산역 폭발사고 당시 사망자수를 경신한 한국 최악의 철도사고로 기록되었다.
▶사고 원인 : 사고발생 5분전인 오후5시 24분경 약 94㎞/h로 사고가 일어난 공사현장을
운행한 제175열차가 통과한후 노반이 함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역을 오후 12시 45분에 출발하여 부산으로 가던 무궁화호 제117열차가 물금역을
오후 5시 23분 경에 통과하여 약 85㎞/h로 운행하다 선로 노반이 침하되어 있는것을
약100m 전방에서 발견하였다. 제117열차는 비상제동을 걸었으나 제동거리가
미치지 못해 기관차및 발전차 객차 2량 등 총 4량이 탈선·전복되었다.
▼KAL기 폭파 사건 1987년 11월 29일▼
▶대통령선거를 약 2주 앞둔 이날 오후 2시5분쯤 버마(現 미얀마) 근해인 안다만 해역
상공에서 대한항공 858기가 북한공작원에 의해 폭파돼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객은 중동에서 귀국하던 근로자가 대부분으로 한국인 승객 93명과 외국인 2명,
승무원 20명 등 모두 11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건발생 이틀만인 12월 1일 사고 비행기에 한국 입국이 금지된 ‘요주의인물’인
일본인 2명이 탑승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치야 신이치(본명 김승일)`와 `하치야 마유미(본명 김현희)`라는 여권을 가진
남녀는 바그다드에서 탑승한 뒤 아부다비 공항에서 내렸으며, 이중 마유미의 여권은
위조여권임이 바레인(탈출로 중간기착지)공항에서 밝혀졌다.
이들은 바레인에서 요르단으로 탈출하려다 위조여권 적발로 체포되자 담배속에
숨겨둔 독극물을 삼켜 자살을 기도, 김승일은 숨지고 김현희는 중태에 빠졌다.
▶김현희는 12월 15일 김포공항으로 압송 8일만인 12월 23일 김정일의 지시에 따라
88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해 858편 기내 좌석 선반에 라디오와 술병으로 위장한
폭발물을 놓고 내려 공중에서 폭발하도록 했다고 자백했다.
▶김현희는 1990년 3월 27일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전향의사 표명과
김정일의 도구로써 이용된 점이 정상참작되어 1990년 4월 12일,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풀려나 안기부 촉탁직원이 됐다.
▼이리역 열차 폭파사고▼
▶1977년 11월 11일 오후 9시 10분경▼
▶전라북도 이리역(지금의 익산역) 구내에서 발생한 열차폭발사건.
▶민수용 화약을 싣고 광주로 가기 위해 하행선에 대기중이던 대전기관차사무소 소속
제1052화물열차에 실린 다이너마이트,등 폭약 24.810t이 폭발하면서 발생한사건이다.
▶사망 49명, 실종 7명, 중상 293명, 경상 717명, 가옥 전파 675채, 반파 1,289채,
재산피해 80억원, 이재민 9,000여 명이 발생했다.
▶사건의 직접적 원인은 화약수송원 (신무일)이 소주를 먹은후 열차내에 촛불을
켜놓은채 잠이 들었다가 촛불이 다이너마이트를 포장한 마분지 상자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했다. 한국화약(주)과 철도청의 허술한 수송과정과 호송 방법에도 문제가 있었다.
▶즉 한국화약(주)측은 총포화약류단속법과 이에 따른 시행령 등의
규정을 무시한채 다이너마이트 등 폭약과 뇌관 36상자를 실었으며,
또한 위험물 취급 무자격자를 열차에 동승하게 하는 과오를 범했다.
▼대연각 호텔 화재(1971년)▼
▶서울시 중구 충무로 대연각호텔 화재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낸 화재이다.
▶168명이 사망하였으며 68명이 부상 재산 피해는 당시 소방서
추정으로 8억 3820만원 이었다.
▶1층에서 폭발한 프로판 가스통에서 시작한 불길은 21층까지 번져 서울 시내
전 소방관과 미군의 도움과 대통령전용 헬기와 육군과 공군의 헬기까지
지원받았지만 10시간이 지난후에야 겨우 불길이 잡히기 시작하였다.
▶구조를 요청하며 뜨거운 화염과 싸우는 투숙객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보도되어 많은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와우 아파트 붕괴▼
▶1970년 4월 8일에 일어났던 마포구 창천동의 와우아파트 붕괴사건 와우아파트
붕괴사건은 바로 서울특별시가 주관해서 지은 아파트의갑작스러운 붕괴였고,
33명의 사망자와 39명의 부상자를 낸 불상사였다.
▶당시 서울특별시장으로‘불도저’ 라는 별명을 지녔던 김현옥이 전시효과를 위해
자랑삼아 지었던 아파트의 붕괴였기에 그 충격과 파장은 클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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