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6.15.토. 삼강주막~회룡포⊙

2013. 6. 16. 08:07여행및풍경사진

♣위치:경북.예천군.풍양면.삼강리.116~1번지♣

삼강주막

▶삼강(三江)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합류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00년 무렵 지어진 삼강 주막은 26.4㎡(약 8평) 남짓한 작은 규모이지만

방 2개와 다락, 부엌 등을 갖추고 있다.

▶먼저 와있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사방팔방으로

문이 7개나 있는점이 색다르다.

▶지금은 이 마을의 부녀회 회원들이 주모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솔잎을 따다가 밥을쪄서 직접 담그기 때문에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맛이 다르다.

은은한 솔잎향이 풍기고, 덜 달면서 더 독하다.

1만2000원이면 꽤 푸짐한 한상 차림을 즐길 수 있다.

부추 부침개와 묵, 손두부 등이 안주로 나온다.

주막 옆에는 500년 넘은 키 큰 회화나무 두 그루가 방문객을 위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위치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회룡포마을(회룡전망대,내성천 뿅뿅다리)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KBS 인기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또한 내성천을 가로지르는 일명 뿅뿅다리 건너기와 강변의 하얀 모래백사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