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1.금전산 릿지산행★

2021. 12. 12. 08:58나의산행기및산행사진

★2021.12/11.금전산 릿지산행★

▼의상대 릿지 (선바위)▼

▶산행지 : 순천시 낙안면 금전산(668km)

▶코스 : 낙안온천→의상대릿지→의상대→금강암→극락문→원효대릿지→원효대→금전산정상

→금전릿지~낙안온천(약6~7km) {산에 머문시간 7시간}

▶금전산은 호남정맥 남쪽에서 특히 우뚝한 산봉인 조계산에서 뻗어나온 한 지맥이 남쪽으로

흘러내리며 고동산을 거쳐 일으킨 바위 산이다.

▶금전산의 옛이름은 쇠산이었으나 100여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자의 뜻을 그대로 번역하면 금으로 된 돈 산이다.

▶그러나 실은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혹은 오백나한)중

금전비구에서 산 이름을 따왔다"고 금강암 스님들은 말한다.

▶금전산은 낙안읍성 뒤에 낙안의 큰 바위얼굴로 우뚝 서 있다.

▶정상부의 서쪽면이 모두 바위로 뒤덮여 특히 석양 무렵이면 붉디붉은 광채로 뭇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이 첨탑처럼 솟은 암봉 사이를 비집고 한 줄기 등산로가 나 있으며 원효대, 의상대, 형제바위,

개바위, 등 기암들이 도열해 있다.

▶금전산 북쪽에는 옥녀봉, 동쪽 줄기에는 오봉산과 제석산, 서쪽에는 백아산이 있다.

▶금전산 등산로는 동서로 길 게 뻗은 능선길과 정상에서 남서쪽 상송리로 내리뻗은 금강암계곡길 등

세 가닥이 주를 이룬다. 이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물론 바윗길인 금강암 길이다.

초입은 돌이 뒤섞인 단단한 진흙땅 경사길로 시작된다.

▼의상대 릿지 초입 기암▼

▼선바위▼

▼의상대▼

▼극락문▼

▼원효암 릿지 기암▼

▼금전릿지 굴렁쇠 바위(좌) 원효암릿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