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2015. 7. 28. 19:56ㆍ꽃.열매.
♥봉선화♥ 꽃말 : 경멸, 신경질,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무환자나무목 > 봉선화과 > 봉선화속,
▶크기 : 약 60cm, / ▶학명 : Impatiens balsamina L, ▶원산지 : 아시아, / ▶서식지 : 습하고 양지 바른곳,
▶다른이름 : 원래는 봉선화, 금봉화(金鳳花), 봉숭아, 봉사, 등으로 불리었으며,
씨앗은 급성자(急性子)라는 한약명으로 불린다.
▶키는 60㎝ 정도이며, 잎은 피침형으로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 잔 톱니들이 있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1~3송이씩 모여 피며, 꽃색은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이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3장으로 꽃받침잎 1장이 길게 꽃 뒤로 자라 거(距)가 된다.
▶열매는 삭과로 익는데 만지면 황갈색 씨가 터져 나온다.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남부가 원산지로 뜰에 널리 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봉선화를 언제부터 심었는지 정확하지 않으나, 1241년 완성된
〈동국이상국집 東國李相國集〉에 "7월 25일경 오색으로 꽃이피고 비바람이 불지 않아도
열매가 자라 씨가터져 나간다는 봉상화(鳳翔花)"가 언급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봉선화를 널리 심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꽃의 생김새가 마치 봉을 닮아 봉선화라고 부른다.
▶조선시대 책에는 봉선화로 되어 있는데, 이 봉선화가 봉숭아로 발음된것 같다.
▶부녀자들이 언제부터 손톱을 물들이는데 봉선화를 사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 충선왕때, 손톱에 봉선화를 물들인 궁녀에 대한 전설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이전부터 있었던 것같다.
▶봉선화꽃을 백반과 함께 짓이겨 손톱에 동여맨후 하루가 지나면 곱게 물든다.
▶한국에서 옛날부터 자라던 종류로는 물봉선과 노랑물봉선화(I. nolitangere)가 있는데,
이들은 산이나 들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봉숭아(봉선화)꽃 유래♡
▶봉숭아는 예로부터 못된 귀신이나 뱀을 쫓아 낸다고 알려진 식물이다.
▶우리 선조들은 집의 울타리 밑이나 장독대 옆, 밭 둘레에 봉숭아를 심으면 질병이나
나쁜일이 생기지 않고 뱀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믿어 왔다.
▶실제로 봉숭아에는 뱀이 싫어하는 냄새가 나므로 봉숭아를 심으면 뱀이 가까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봉숭아를 금사화(禁蛇花)라고도 부른다.
▶봉숭아꽃으로 손톱을 붉게 물들이던 풍습도 붉은빛을 귀신이 싫어하기 때문에 못된 귀신이나
질병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막는다는것이 민속의 본디 뜻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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