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31. 06:34ㆍ한방약초.건강식품.
♣벌꿀의 효능♣
▶꿀에는 각종비타민 및 다량의 효소가 있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끓여서는 안 된다.
▶특히 임산부에게 호박과 함께 꿀을넣고 달여 먹는것은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데 그건 옳지 않다. 호박은 득이 될지 모르나
벌꿀은 마치 생수를 끓여 먹는것과 같이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한다.
▶호박을 고아 그 물에 꿀을 타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벌꿀은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다.
▶벌꿀 속에서는 박테리아 균도 2시간 이내에 사멸한다.
▶벌꿀은 그 자체가 수분 21% 미만의 방부제이기 때문에 다른 보관방법이 필요없다.
◈토종꿀과 / 양봉꿀◈
▶토종꿀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 토종 야생벌이 산속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돌이나 나무 사이에 벌집을지어 만든 꿀이고,
▶양봉꿀은 서양종 꿀벌을 길러 얻는 꿀이다.
▶양봉꿀의 경우 꽃피는 지역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꿀을 얻는다.
▶한자리에서 꿀을얻는 토종꿀의 색은 진갈색이며,
양봉꿀의 경우는 꽃마다 조금씩 다르다.
여기서 다소 희소성이 적은 토종꿀이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성분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외에도 식물이 꿀벌이나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서 꽃에서 분비하는 단 물질을
꽃꿀이라 하며, 꿀벌이 직접 꽃꿀과 꽃가루를 돌아다니며 얻은 것은 벌꿀이라고 나눈다.
◈꽃에따라 달라지는 양봉꿀의 종류◈
▶아카시아꿀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꿀로
투명한 백황색을 띠며 은은한 아카시아향이 난다.
▶꿀은 독을 빼낸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피가 나거나 상처가 났을때 발라주면 잘 낫는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이 특징. 아카시아꿀은 정제하기 전에 물처럼 맑은 빛을 띠는데,
이때문에 가짜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맛과성분 모두 부드러워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꿀이 되었다.
▶밤꿀 : 밤꿀은 암갈색으로 향기가 독특하고 아린맛이 나기 때문에
부드러운 아카시아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잘맞지 않는다.
하지만 단맛이 강하지 않아 아이들에게 먹이면 좋다.
▶유채꿀 : 4~5월 흐드러지게 피는 제주도의 유채꽃밭에서 채집한 꿀.
특유의 신선한 풀 향기가 특징으로 유백색이나 연한 호박색을 띤다.
단맛이 강해 몹시 지치거나 피로할때 한 숟가락 먹으면 곧 효과를 얻는다.
▶잡화꿀 : 메밀, 들깨, 클로버, 사과나무, 감귤, 감나무,등 이꽃 저꽃을
옮겨다니며 채집한 꿀. 아카시아꿀보다 약간 진한색을 띤다.
다른꿀에 비해 싸기 때문에 온가족이 함께 즐기려면 잡화꿀을 이용하면 좋다.
꿀마다 독특한 향이 다를 뿐이지 영양에는 큰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위장병 : 꿀을 적당량 수시로 먹되 시장기를 느낄때마다 조금씩 먹는다.
위궤양이 있을때 위가 조금 쓰릴수도 있으나 이때는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이때 인삼가루를 섞어 먹으면 정력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위장병을
낫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당뇨병 : 통상 단것이라하면 다같은 것일 것으로 생각되나 설탕이나
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과 벌꿀의 당분은 성분상 완전히 다르다.
설탕은 인체에 들어가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리되어야 흡수가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설탕은 인슐린, 칼슘, 비타민을 소모하나 벌꿀은 이미 꿀벌들이
위의 작업을 다해놓은 상태의 완전식품이다.
다시 말해 인체에 들어갔을때 소화분해 과정없이 바로 흡수가 되어
에너지원이 되므로 도리어 당뇨환자의 당질 섭취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이질 : 복통이 심한 이질에는 진하게 탄 꿀을 한사발을 단번에 먹는다.
혹은 생강즙과 꿀을 같은 양으로 배합하고 물에타서 마신다.
또 피를 쏟는 이질에는 생지황즙에 꿀을타서 한 수저씩 먹는다.
▶간염 : 감초가루를 섞은 꿀은 간염을 비롯한 간장질환, 위궤양, 복통,
정신안정에 효과가 크다.
▶위염 : 벌꿀 50g에 중간 크기의 무 1개를 썬 뒤, 이것이 무르도록
오랫동안 고아서 세번에 나누어 먹으면 위염이 가라앉는다.
▶야뇨증 : 꿀만 자주 먹이거나 혹은 마가루를 섞어 먹인다.
▶구내염 : 열에의해 입안이헐고 패일때 꿀에 섞은 황백 가루를 조금씩
입에 물고 있다가 녹으면 삼키기를 반복한다. 구내염에는 꿀에
무잎을 담가뒀다가 물고 있어도 효과가 있다.
▶체력(정력) 강화 : 꿀에 복분자, 즉 산딸기를 재워 익힌 것은 정력감퇴를 치료하는 약이다.
꿀에 인삼가루를 섞어놓고 먹으면 체력이 떨어질때나 정력감퇴에 좋다.
이것은 전신쇠약, 소화기능 저하, 복부와 손발의 냉증, 집중력감퇴,등에도 좋다.
빈속에 복용한 다음 찬물을 마시면 된다.
▶몸에 열이 많을경우 : 꿀은 성질이 냉하여 열을 맑게 하므로 꿀을 찬물에 타서 복용한다.
▶몸이 차가운 경우 : 꿀을 따뜻한 미온수에 타서 마신다.
▶소화 : 꿀에 삽주뿌리를 가루내어 섞어서 복용하면 소화불량, 식욕부진, 의욕저하,에 좋다.
삽주뿌리는 창출과 백출이 있는데 이때는 백출을 쓴다.
▶변비 : 저녁 취침전에 꿀 2숟가락을 먹는다. 30분이나 1시간 후 생수를 한 컵 마신다.
검은깨에 벌꿀, 우유를 섞은것을 매일아침 공복에 타먹이면
노인들이나 산모들의 변비가 낫는다.
▶기침 : 꿀에 대나무잎을 태운 가루를 섞어 만성 지속성 기침에 응용한다.
대나무 잎이 열을내리고 마른기침을 멎게하는 효능이 있다.
꿀에 오미자가루를 약간 타서 복용해도 좋다.
또는 꿀과 참기름을 섞은 뒤,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3차례씩
수일 동안 먹으면 마른기침이 잦아진다.
▶고혈압 : 꿀속에는 화분과 효소가 그대로 살아 있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 작용을 하여 혈압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토종벌집을 애벌레가 있는 상태 그대로 삶아서 먹거나 가을 추수시에 볏짚단에
많은 달팽이를 식초로 끈끈한 것을 씻어낸뒤 참기름을 발라서 먹으면 좋다.
▶스테미너식 : 마늘을 꿀에재어 먹되 1회에 3쪽 이상 먹지 않는다.
(시력이 나빠질수 있음으로)
양파, 달걀, 잣,과 꿀을섞어 먹으면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
당근, 샐러리, 사과 쥬스 등에 타서 먹는다. (비율은 1:1:1)
▶편도선염 후두염 : 저녁에 꿀 한숟가락을 목에 30초 물고 있다가 삼킨다.
▶피로회복 : 꿀에 사과식초를 약간넣어 마시면 피로를 풀어주는 약이 된다.
▶음주후 : 술을마신다음 숙취에 시달릴때는 꿀에 칡뿌리 가루를 섞어 먹으면 좋다.
꿀을 한 숟가락 먹거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면 숙취 제거나 입에서나는
술 냄새가 없어진다. 이는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쓴칡과 단맛의 꿀이 어우러져 상쾌한 맛이 난다.
▶피부맛사지 : 생수, 1컵에 사과식초, 1숟가락과 꿀, 한숟가락을 넣어 마신다.
사과식초에 함유되어있는 유기산과 벌꿀속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만나면
세포의 노폐물을 배설하므로 기미와 잡티의 멜라닌 색소를 엷게 해주어 피부가 고와진다.
▶마사지 법 : 피부를 깨끗이 세안한후 물기가있는 상태에서
꿀을 발라 10분정도 맛사지 한다.
물은 모공에 스며들므로 꿀의 효소와 영양소가 함께 피부에 스며들어
여성의 미용에 효과가 있다. 얼굴에 기미가 심할땐 꿀에 복령가루를 개어 마사지를 한다.
▶산모 : 임신중일때 우유,1컵에 미숫가루, 2숟가락 꿀, 2숟가락을 타서 마시면
증혈작용과 함께 임신으로 인한 변비가 없어진다.
▶출산때 난산으로 고생하면 꿀과 참기름 각1잔씩을 함께 달여 먹는다.
▶출산 한후 : 호박에 대추 1되정도 넣고 빵찌듯이 찐다음 짜서 식힌물 1컵에
꿀을 2숟가락 타서 수시로 마신다.
▶율무 30∼40g을 주전자에 물,두그릇 정도 부어서 한그릇이 되게 달인후
그물에 꿀을타서 하루3번 나누어 마신다.
일주일정도 먹으면 얼굴의 부기나 팔, 다리의 아픈증세도 없어지며 피부또한 아주 고와진다.
산후 갈증이 심할 때는 꿀물을 타서 마신다.
▶어린이 영양식 : 우유를먹고 자란아이는 모유로 자란 아이보다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데 그 원인은 비피더스균이 적기 때문이다.
비피더스균이 증식하게 하는 방법은 우유에 꿀을 7%이상 넣는 것이다.
꿀은 비피더스균의 번식을 돕는 성질을 갖고있기 때문에 우유를탈때
꿀을2스푼 넣어 먹이면 배탈이 잘나지 않고 소화 불량에 효과가 있다.
▶그외 건강식 : 스테인리스가 아닌 사기주전자에 황률, 대추,
인삼, 계피, 귤을 적당량넣고 1ℓ정도 되는물을 붓고 은근한 불에
반이 되도록 푹달여 체에걸러 꿀을타서 마신다.
이는 환절기 보약에 좋은데 귤피, 생강, 대추, 계피,등은
각각 다른 향기를 가져 적절히 배합하면 좋은 차맛을 낼수 있다.
이들은 각각 우수한 약효를 지니고 있는데 대추는 혈액순환,
생강은 식욕증진, 귤차는 위장과 내장기능 활성, 인삼은 보혈제강장제,
계피는 위를 보호하는 건위제 등의 효험이 있다.
▶꿀에 도라지뿌리의 가루를 섞어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약으로 쓴다.
도라지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꿀에 재우면 감기약으로 손색이 없다.
요통에는 꿀에 두충가루를 섞어 응용한다.
◈벌꿀을 다른 식품에 이용한 민간요법◈
▶무 : 무는 옛날부터 약으로 쓰여왔다. 무는 당을 제거하고 기침을 멎게하는 단방약으로
흔히 쓰였으며,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때 생즙을내어 화상을 치료하기도 하였다.
술을 많이마신 뒤에는 날무를 먹거나 생즙을 내어 마셔 독을 풀었다.
부자나 초오 같은 독초를 먹었을 때도 무즙을 마셔 해독하였다.
추위를 많이타는 사람들은 무 밑동의 윗부분 중간을 파내고 그 안에 토종꿀을
몇 숟가락 넣어 약한 불에 오래 구웠다가 먹여 겨울 추위를 이겼다.
무는 훌륭한 보양식품인 것이다.
▶도토리 : 도토리를 토종꿀에 3년간 담가 두었다가 먹으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몸안의 중금속을 해독한다.
▶토사자 : 토사자를 잘 으깨어 300g에 벌꿀 600g을 35도 이상 소주에 넣어
항아리에 담가 1개월 이상 저장해 두었다가 매일 식간에 한잔씩 복용한다.
토종꿀에 토종마늘을 복용해도 좋다.
토사자는 한방 정력제이다. 이 토사자로 술을 담가두고 오래 복용하면 아주 좋다.
▶해당화술 : 해당화 열매를 따서 토종꿀에 재어두어 3∼4개월 후면
훌륭한 쨈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더운물에 타서 마시면
풍습으로 인한 마비증세, 대장카타르, 각혈, 토혈, 여성질환에 좋은 약이다.
▶청각술 : 깨끗이 씻어 물기를뺀 청각, 1근에 배갈, 1되, 꿀, 250g을 넣어
3개월 이상 두었다가 마시면 다쳐서 정력감퇴, 고환통증, 심한 신경통증,에 좋은약이다.
▶배 : 기관지, 해수, 천식, 숙취에 좋다.
▶호흡기 장애에 약을 하고자 하면 배를 잘씻어 꼭지를 도려내고 씨앗을 뺀후
토종꿀을 가득채우고 꼭지 뚜껑을 닫고는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이쑤시개로 고정한후
밀가루를 반죽하여 배의 온몸을 싸서 밀가루 반죽이 말라 떨어질 때까지 굽는데
쌀겨를 태워 굽는다. 다 구워지면 배속에 있는 꿀물을 조금씩 마신다.
이것도 한번에 많이 준비해서 냉장고에 보관해도 된다.
▶허약해진 노인들의 심한 기침에는 배 삶아낸 즙 한 되에 토종꿀, 400g 생지황즙,
1되를 뭉근한 불에 달여서 식힌 뒤에 수시로 조금씩 먹는다.
▶가래가 많은 천식에는 복숭아씨, 살구씨, 인삼, 뽕나무껍질을 같은 분랑으로 섞어
꿀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볶은것을 곱게갈아 한번에 8g 정도씩 먹는데 배,3개 생강, 3쪽,
대추, 2개 정도를 물1되에 달여 반되가 되면 꼭짜서 그 물에다 하루 3번 먹는다.
▶쇠고기를 먹고 체한 데는 배즙을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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