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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토.지리산 천왕봉 산행★

느티나무♣ 2020. 1. 1. 05:43

2019.12/25.토.지리산 천왕봉 산행

▶산행지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 208 천왕봉[1915m]

▶코스 : 중산리탐방지원센터→칼바위→유암폭포→장터목대피소→제석봉→통천문→

천왕봉→법계사→중산리,[약14Km] (산에머문시간:8시간30분)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은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거대한 암괴(岩塊)가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라는 음각 글자가 있다.

▶함양 방면으로는 칠선계곡을 이루고, 산청 방면으로는 통신골,

천왕골(상봉골)을 이루어 중산리계곡으로 이어진다.

▶정상에 오르려면 동쪽으로 개천문(개선문), 남서쪽으로 통천문을 거쳐야 하며,

이 외에 칠선계곡을 지나는 날카로운 비탈길과 대원사에서

중봉을 거쳐 오르는 험난한 길 등이 있다.

▶법계사를 지난 뒤에 나오는 개천문은 '하늘을 여는 문'이라는 뜻으로,

지금은 개선문으로 알려져 있다.

▶통천문은 '하늘을 오르는 문'이라는 뜻으로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관문이다.

▶통천문은 천연 암굴로 사다리를 타야 지날수 있는데, 예로부터 부정한 사람은

출입할수 없고 선인(신선)들도 반드시 이곳을 통과해야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지리산은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 경남 산청, 하동, 함양군 등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명산으로,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 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려왔다.

▶지리산은 백두대간이 뻗어내려 이곳까지 이어졌다는 뜻에서 두류산(頭流山)이라고

불려지기도 하고, 불가(佛家)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가리키는

 '방장'의 그 깊은 의미를 빌어 방장산(方丈山)이라고도 하였다.

▶산의 북부와 동부에는 낙동강의 지류로 덕천강, 남천, 주천, 등이 흐르며,

남부와 서부에는 섬진강의 지류로 화개천과 서시천이 흐른다.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의 3대 주봉을 비롯하여 해발 1,500m를

넘는 산봉우리들이 치솟아 있고, 해발1,000m 이상 되는 준령도 20여 개나 된다.

▶그 사이로 피아골, 뱀사골, 칠선, 한신, 대성동, 백무동 등

20여 계곡이 절묘한 경치를 펼친다.

▶계곡 안에는 불일, 구룡, 용추, 칠선,등 이름 있는 폭포들이 흩어져 있다.

▶천왕봉 해돋이, 노고단 구름바다, 피아골 단풍, 반야봉 저녁놀, 벽소령 명월,세석평원

철쭉꽃, 불일폭포, 연하봉 안개, 등은 지리산 팔경으로 일컬어진다.

▶여기에 섬진강 맑은물과 칠선계곡을 더하여 지리산 10경이라고도 한다.

중산리.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칼바위

 

 

 

 

 

 

 

 

 

 

 

 

 

 

 

 

 

 

 

 

 

▼유암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