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나무 꽃▣
▣동백나무 꽃▣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측막태좌목 / 차나무과 / 동백나무속,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 일본, 중국,)▶서식지 : 해안 근처 산지,
▶학명 : Camellia japonica L.▶개화기 : 2월, 4월, 3월, 12월, 1월,
▶꽃말 : 자랑, 겸손한마음,
▶분포지역 : 중국, 대만, 일본, 황해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동백나무는 늘푸른잎을 달고 있는 굵기 한 뼘 남짓 크기의 아담한 나무다.
▶주위의 다른 나무들은 활동을 멈추고 겨울잠 준비에 여념이 없는
늦가을부터 조금씩 꽃봉오리를 만들어 간다.
▶차츰 찬바람이 휘몰아치는 겨울이 깊어가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 둘씩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하여 봄의 끝자락에 이를 때까지 꽃이 이어진다.
▶윤이 반지르르한 초록빛 잎사귀를 캔버스 삼아 진한 붉은 꽃으로
수놓은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려 놓는다.
▶때때로 줄기 밑동에서 많은 가지들이 나와 관목처럼 자라기도 한다.
▶수피(樹皮)는 회색빛이 도는 갈색이며, 미끈하다.
▶잎은 가죽처럼 두껍고 어긋나며 앞면은 광택이 나는 짙은
초록색이나 뒷면은 노란색이 섞여 있는 초록색이다.
▶잎가장자리에는 끝이 뭉툭한 톱니들이 있다.
▶꽃은 빨간색이며 겨울에 1송이씩 잎겨드랑이나 가지끝에 핀다.
▶꽃잎은 5~7장이지만 꽃잎의 아래쪽은 서로 감싸고 있으며 꽃받침잎은 5장이다.
▶수술은 많고 기둥처럼 동그랗게 모여 있으며 수술대는 흰색, 꽃밥은 노란색이다.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졌다. 열매는 삭과로, 가을에 구형으로 익으며,
3갈래로 벌어지는데 그속에는 진한 갈색의 씨가 들어 있다.
▶꽃의 밑에서 화밀(花蜜)이 많이 나오며 동박새가 이것을 먹는 틈에
꽃가루받이가 일어나므로 대표적인 조매화(鳥媒花)이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제주도 및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서만 볼수 있는데,
바닷가를 따라 서해안 어청도까지, 동쪽으로는 울릉도까지 올라와 자란다.
▶특히 울산광역시 온산읍 방도리에 있는 목도(目島)에는 동백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
동백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섬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의 동백나무숲은 동백나무의 북한계선으로
천연기념물 제66호로,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의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제151호로,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의 동백나무숲은 제169호로,
전라남도 고창군 삼인리의 동백나무숲은 제 184호로,
경상남도 거제시 학동리의 동백나무숲은 제 233호로 각기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전라남도 여수시의 오동도 또한 동백나무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러나라에서 개량한 재배품종이 많다.
▶생장은 다소 느리나 7~18m에 지름이 30~50cm 씩 자라며,
수명이 길어서 수백년씩 간다.
▶튼튼한 나무이나 추위에는 약하며, 해풍에는 특히 강하다.
▶그늘지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라고 줄기에서 가지가
나오므로 가지치기를 많이 해도 잘 견딘다.
▶옛날에는 동백나무 씨에서 기름을 짜서 등잔기름,
머릿기름, 또는 약용으로 쓰기도 했다.
▶이밖에 혼례식 상에서 동백나무를 대나무와 함께
자기항아리에 꽂아 부부가 함께 오래 살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오신님들 가져가실땐 댓글아니면 공감이라도 꾹!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