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오정주⊙
⊙소백산 오정주⊙
▶오정주는 : 황정(둥글레차), 창출(산추뿌리 요두), 송엽(솔잎), 지골피(구기자뿌리껍질)
천문동 (백합과의 다년생덩굴초로 굵은 뿌리를 약초로 사용한 강엿역할)
약초 5섯가지 재료가 들어가서 오정주라함,
▶오정주의 유래 : 오정주에 관한 기록은 1670년경의 문헌에 전해지고 있으며,
그역사는 훨씬 이전으로 추정됩니다.
▶그뒤 기록은 임원 십육지(1827년), 증보 산림경제(1760년)등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옛날 사대부가의 선비들이 건강 약용주로 즐겨 마셨던 것으로 현재
경북 영주시 고현동 박찬정家에서 4대째 그 제조 비법이 전승되고 있습니다.
▶오정주의 맥을 이은 사람은 현재 ‘소백산 오정주’를 운영하는 박찬정 대표다.
▶20년 전, 어머니에게 오정주 빚는 법을 배운것. 어머니는 이술을 다섯 오(五),
신선 선(仙)자를 써서 ‘오선주’라 불렀다.
▶어머니가 빚은 오정주는 청주로 향기롭고 그윽했다.
▶성분과 효능 :소백산오정주오정주는 소백산 청정약수, 우리쌀, 우리밀로 만든 누룩,
소백산에 자생하는 약초(황정, 창출, 송엽외 2종)로만 빚어만든
전통 명주로써 강장,강정의 효능과 오장육부를 튼튼히 한다고 함,
▶저온에서 백일이상 장기 숙성되어 뒤끝이 깨끗함,
▶제조방법 : 오정주는 증류식 소주에 약재등을 첨가한,주세상으로는「리큐르」주에 속한다.
▶먼저 밑술을 만들고 적당량의 물에 백미(멥쌀)을 침미하여 씻은후에
누룩가루와한약 달인 물을 담금용수로 하여 옹기에 담는다.
▶3~5일 정도 숙성하여 농축효모을 배양한다.
▶중밑술 과정으로 주도를 상승시킨 다음 술밥(지에밥)과 누룩 한약바탕수를
좀전에 담은 밑술에 보태어 잘 섞어서 10여일간 발효한다.
▶덧술로 만들고 술밥, 누룩, 한약바탕수를 중밑술에 잘 섞어 넣는다.
▶발효는 10여일간 한다. 여기에서 맑은 술을 뜨면 「전통적인 청주」가 된다.
▶증류과정증류의 과정을 거친다. 맑게 뜬 청주를 「소주」로 만드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증류기의 원리」를 이용한 전통[소주고리]에 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