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의 효능♥
♥고사리의 효능♥
▶전체에 털이 있으나 비늘조각이 없다.
▶뿌리줄기는 굵고 둥글며 땅속에서 옆으로 길게뻗고 군데군데에서 잎이 나온다.
▶잎자루는 곧게서고 길이가 20∼80cm이며 연한 볏짚색이고
땅에묻힌 밑부분은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며 털이 있다.
▶잎 몸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길이가 20∼100cm, 폭이 17∼70cm이며,
3회 깃꼴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엷은 녹색이며 털이 약간있다.
▶봄에 잎이 아직 피지 않은 것을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국의 재료로 쓰고, 뿌리줄기에서 녹말을 채취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어린순을 약재로 쓰는데, 위와 장에 있는
열독을 풀어주고 가벼운 이뇨작용이 있다.
▶북반구의 온대 지방과 한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고사리에는 단백질, 당질과 칼슘, 철분등 무기질이 많다.
▶고사리는 피를 맑게하고 머리를 맑게하는 특성이 있으며,
설사할때 고사리 가루를 물에 타먹기도 한다.
▶체취시기는 3월초 ~ 5월, 번식 방법은 포자 방식으로 번식을 한다.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며,
보릿고개인 춘궁기에 조상들이 즐겨 먹던 산나물 중 하나이다.
▶고사리는 산불이 난후 제일먼저 나오는 생명력 있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백이숙제(伯夷叔齊)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충의와 절개의 상징이기도 하다.
▶한의학에서는 고사리를 ‘궐채(蕨菜)’ 혹은 궐기근(蕨其根)이라고 한다.
▶고사리는 12경락(經絡) 중 간경(肝經)· 신경(腎經)에 작용하며,
습열(濕熱)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장을 윤택하게 한다.
▶차가운 성질이 있어 성욕을 억제시키며, 정신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선비나 수도하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사리는 아미노산류인 아스파라긴(Asparagine), 글루타민산(Gluyaminic acid),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아스트라갈린(Astragaline) 등의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치아와 뼈를 튼튼해지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여 성장기 어린이와 각종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고사리에 들어있는 산성 다당류는 면역기능의 증가에 도움이 되며
정신을 맑게하고 불면증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고사리 뿌리를 달인물이 이뇨(利尿)와 해열, 고혈압, 여성 대하, 황달, 치질,
야뇨증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고 있다.
▶특히 고사리 잎과 뿌리를 태워 가루로먹어면장염이나 설사치료에 도움이 된다.
▶고사리를 구워서 재를 만들어 기름으로 조합한 것을 뱀이나 벌레 물린 상처에
발라주기도 하며, 피부 가려움증에 마른 고사리를 태우면서 연기를 쏘이거나
소아 경풍(驚風)에 고사리 삶아낸 물로 목욕을 시키기도 한다.
▶한의학의서에서는 고사리는 성질이 차가운 편이므로,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장기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장기간 복용할 경우 양기(陽氣)가 더욱 부족해지거나 다리가 약해져서
걷기 힘들거나, 남자의 성기능이 감퇴되고, 코가 막히거나,
눈이 어두워지며 복부가 팽만해질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사리는 날로 먹지않고 끓는물에 데쳐낸후 소금물이나 찬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조리하거나 소금물에 삶아 물에 우린뒤 사용하며,
마늘이나 파와 함께 조리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말린 고사리를 불릴때는 쌀뜨물에 다시 삶아서 그 물에 불리면 부드러워 진다.
▶고사리는 약용으로 쓰일때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매우 높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고사리의 산성다당류는 체내에 침투한 병원체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살균작용을 합니다.
▶단백질, 칼슘, 칼륨 등 무기질도 풍부한 나물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선 고사리를 ‘음기(陰氣)’가 강한 음식으로 분류한다.
▶실제로 고사리에는 남성 호르몬 작용을 약화시키는 성분이 소량 들어있으나
반찬이나 차로 먹고 마시는 고사리의 양으론 정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조리하여 섭취한다면 이러한 성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정력을 감퇴시키지 않는다.